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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현규 예비후보(마산합포).
 더불어민주당 이현규 예비후보(마산합포).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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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현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마산합포)는 무학산 서원곡을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19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어 "무학산 서원곡을 시민의 품으로"라고 했다.

무학산 서원곡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이 후보는 "1975년 당시 유원지로 조성될 계획이었던 서원곡 일원은 45년 동안이나 제대로 개발계획조차 없이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다"며 "역대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오랜 기간 방치된 자리에 무분별하게 음식점과 노점상들이 난립하면서 자연경관을 해치고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서원곡 일원을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하고, 집단시설 지구를 조성하여 불법적으로 난립한 위락시설과 구조물들을 대대적으로 정리, 이전시키겠다"고 했다.

창원시 제2부시장을 지낸 그는 "서원곡 정비와 개발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당선 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현규 후보는 이와 관련해 주민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주변 환경 정비계획과 민간투자 유치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태그:#이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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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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