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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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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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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학교 시설은 무엇일까?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내놓은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및 기본설계 구축 연구 결과 보고서(아래 상상학교 연구 결과 보고서) '에 따르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휴게 공간'을 원했다.

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 토론회(아래 대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다. 지난 8월에 2차례 진행했다. 경기도 학생, 교사, 학부모 155명이 대토론회에 참여했다.

'학교 공간의 불편함'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학생은 '쉬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없어서'라는 의견을 냈다. 이 밖에 '급식실과 실내 체육과 협소'등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교사들은 '학생과 교사를 위한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라는 의견과 보행로 및 사각지대에 CCTV부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놀이 및 휴게 공간이 없다'라는 의견과 시설 및 설비 노후화 등을 지적했다. 

'학교 공간 및 환경 제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학생들은 '학교 외부에 보도블럭 대신 잔디나 흙을 깔자'는 의견과 '옥상에 화단을 만들자'는 의견,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울타리를 없애자'는 의견 등을 내놓았다.

교사들은 '벽면에 벽화를 그리자'는 의견과 교실 뒤편 게시판을 없애고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이나 발표물을 자유롭게 게시하자'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작품전시 및 공연 공간을 만들자'는 등의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고교 학점제 도입하면, 실질적 변화 올 것

'상상학교 연구 결과 보고서'는 '(사)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만들었다. 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 의뢰를 받아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원이 밝힌 연구목적은 "기존 교육공간이 지니고 있는 문제 및 한계를 벗어나 미래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교육 방향을 반영하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교육 공간 모델 제시"이다.

연구원은 특히 "경기도가 추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정책에 부합하도록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시설의 모델을 개발해 정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이 제출한 '상상학교 연구 결과 보고서'에는 고교 학점제 도입 기대효과도 실렸다.

기대효과는 ▲과목 선택권 보장 및 교수학습·평가개선 등 고교 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제 역할 ▲이러한 교육과정 이수·운영제도가 대입제도와 연계되도록 함으로써 고교교육 혁신 동력 확보 ▲교육의 다양성 확보와 안정적인 고교체제 개편 도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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