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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민중공동행동 1인시위 안산민중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이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 지하철역 곳곳에서 매일 아침 출근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안산민중공동행동 1인시위 안산민중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이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 지하철역 곳곳에서 매일 아침 출근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안산민중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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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보복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마침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했다.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은 자동연장기한 이틀을 남겨둔 2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주장하며 활동해 온 안산민중공동행동은 23일 성명을 발표해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을 환영하며, 자주와 평화의 길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산민중공동행동은 "2016년 탄핵 직전의 박근혜 정권이 날치기로 체결한, 시작부터 잘못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결국 한국을 미·일 군사동맹 아래 편입시켜 아시아에서 미국을 대리해 북·중·러와 맞서는 군사기지가 되게 해왔다"고 비판했다.

또 "협정종료 발표 후 자유한국당 등은 한미일 공조와 안보체계를 불안하게 한다며 반발했는데 역시 누가 적폐인지 확실해졌다"며 "한·일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외면하던 미국도 이제 와서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는데 이런 미국의 태도는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한 발언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산민중공동행동은 "문재인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언급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나아간다는 것이 그저 선언이 아님을 이렇게 보여줘야 한다"며 "더 나아가 남북이 약속한 평화번영과 통일의 길, 동북아 상생의 길로 주저함 없이 가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성명을 발표한 안산민중공동행동은 촛불항쟁정신을 계승하고, 안산 지역에서 적폐청산과 정치·경제·사회대개혁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2018년 5월 발족한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로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여론 형성을 위해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 지하철역에서 매일 아침 출근길 1인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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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직장다니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