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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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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좋아요. 흙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모양의 접시를 만들어보세요!"

지난 18일 면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나만의 접시를 만들었다. 예진이는 하트 모양, 영수는 네모 모양으로 각각 개성 있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날 홍현경 서양화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도예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관장 김회영, 아래 그 미술관)이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그 미술관에서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일환으로 <꿈꾸는 미술관, 우리 동네에서 놀다> 프로그램을 지난 3월 30일부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화가와 숲 해설가 등이 교육을 맡았으며 미술관 투어와 캠프 등 다양한 학습이 이뤄진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11일에는 공주 연미산 야투자연미술관을 방문하고, 지난 25일에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악기를 만들고 미술관 음악회에 참여했다.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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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회영 관장은 "면천의 경우 학교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이외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라며 "미술관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려심과 협력심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미술관에서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면서 우리 동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의 빈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곳들이 더 많아지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 등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덧붙이는 글 | 당진시대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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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진시대 기자 김예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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