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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 이희훈

갑자기 검은 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 위로 달려 나왔습니다. 빠르게 다니던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이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지켜보던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북한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투입된 군견이었습니다.

책임자가 바로 뒤를 쫓았지만 잡는 일이 쉽지 않았나 봅니다. 결국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붙잡힌 귀여운 베트남 '댕댕이'의 모습. 마지막까지 임무 완수하기를 바래 봅니다.  
 
25일 오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온 북측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는 하노이의 한 호텔 앞에서 경비를 위해 투입된 군견이 달아나고 있다.
 25일 오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온 북측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는 하노이의 한 호텔 앞에서 경비를 위해 투입된 군견이 달아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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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온 북측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는 하노이의 한 호텔 앞에서 달아났던 경비견이 붙잡혀 훈육을 받고 있다.
 25일 오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온 북측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는 하노이의 한 호텔 앞에서 달아났던 경비견이 붙잡혀 훈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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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북미정상회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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