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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세월호 유가족 "아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 유성호

여야가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증인 채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유가족이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며 본청 계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이틀째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물고 있는 유가족은 "당리당략을 따지는 정치꾼이 아니라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며 성역 없는 국정조사특위를 가동할 것을 촉구했다. 


태그:#세월호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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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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