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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값이 '금값'이라 김장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다들 김장하셨는지요? 저희 집은 지지난 주말(17일, 18일) 겨우내 먹을 김장을 모두 끝맞쳤습니다.

 

토요일에는 밭에서 뽑아온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깨끗이 씻은 무를 채 썰어 고춧가루와 마늘, 파, 생강, 젓갈을 버무려 배추 소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물에 헹궈 건져내 빨갛게 버무린 배추 소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김장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이서 하셨는데, 올해는 이모가 손을 거들어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고무장갑을 끼고 소를 배추에 넣기까지 하시더군요.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 관련 글 : [엄마와 김장하기]절인 배추도 '예쁘게' 놓아야...

 

▲ [엄마와 김장하기]빨간 배추 소 넣기
ⓒ 이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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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U포터뉴스에도 송고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김장, #배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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