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문국현 대선예비후보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을 찾았다. 문후보 내외와 두딸 및 지지자 가족 5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문 후보는 하늘공원 내 억세길과 숲을 거닐며 지지자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찾아온 내방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문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난지도 골프장을 내년까지 시민 품으로 되돌리겠다"며 "20~30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단 200여명이 이용하는 골프장 공간으로 전락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하늘공원을 산책을 마친 후 지지자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다과를 한 후 성남에 있는 모란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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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지도 골프장 내년까지 시민 품으로 되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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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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