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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에게서 '재미 많이 봤다'고 들었다"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방송인 배칠수씨에 대한 당사자 손석희 MBC 아나운서국장의 촌평. 손 국장은 29일 아나운서국에서 매년 내놓는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천년의 리더십, CEO 세종' 기자간담회에서 한 기자가 배씨 이야기를 꺼내자 "비슷하다"고 인정해 눈길. "배씨가 아침마다 'MBC 식당밥이 맛있다'며 KBS 아침방송 끝나고 MBC 식당에 오는데, 매일 아침마다 내 얼굴을 보니 '저 사람 흉내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추측. (29일 오후 5시)


"언론중재위 제소 양식이 간단하더라"

28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 참석한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오마이뉴스>에 대한 언론중재위 제소 입장을 밝히며 던진 말. 주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중재위에 보낸 조정신청서에서 오연호 대표 외 6명에게 10억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 그러나 언론중재위 관계자는 "손배소 청구는 해당 언론사에게만 할 수 있고 기자 개인에게는 할 수 없다"며 "(주 의원이) 뭘 잘 몰라서 그런 것 같다"고 답변. (29일 오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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