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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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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방위사업청장에 엄동환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산업 기술지원센터장을 임명했다. 또 신임 기상청장에 유희동 기상청 차장을 승진 인사했다. 

이와 함께 차관급 인사도 발표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국무2차장에 이정원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을 승진 임명했으며, 국가인재개발연구원장에 신영숙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기상청장, 방위사업청장, 국무1,2차장,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등 처청장 및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대통령실이 알린 이번 인사자들에 대한 설명이다. 

엄동환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방위사업청 전차사업팀장과 한국기계연구원 위촉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유희동 신임 기상청장은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대 기상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부산지방기상청장, 기상청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박구연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국무조정실 총무기획관과 규제조정실장을 거쳐 현재 국정운영실장을 맡고 있다. 함께 승진한 이정원 신임 국무2차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으며, 전 국무총리 정무기획비서관을 거쳐 전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을 역임하고 현재 규제조정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끝으로 신영숙 신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지냈고 현재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그:#윤석열, #인사, #방위사업청장, #기상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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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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