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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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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국민총생산(GDP) 규모 세계 10위의 선진국에 걸맞게 우리 교육도 '선진국형'으로 한 걸음 도약해야 하는 시기에 와 있다"며 "전국 최초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활용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예비후보는 25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제1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2015년 11개로 시작한 경남형 미래학교 '행복학교'가 올해 118개로 늘어나 경남의 10%에 이르게 되었다"며 "미래교육테마파크(의령)가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 학생 1인당 1대의 노트북 지급으로 경남의 미래교육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과제'로 박 후보는 "연필 쥐는 법부터 진로‧진학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모든 성장과정을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미래 교육이다"라고 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AI 기반 교육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습 과정을 데이터로 축적하여 학생 한명 한명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진로·진학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 후보는 "미래사회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자기주도학습역량', '창조적 문제 해결역량', '소통과 협업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인 IB(The International Baccalareate)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고, 빅데이터–AI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학생의 다양성을 배려하는 학교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학생용 노트북에 이어 교사용 스마트 단말기와 가상현실(VR) 기기 보급 과 모든 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여 수업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코딩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권역별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와 기초학력 책임교사 양성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부터 학습격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톡톡' 기반 온라인 교실을 통해 초‧중학생 대상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대한 심화 강좌를 개설하고 언제 어디서나 자기 수준에 맞는 강좌를 수강하게 하여 지역 간 발생할 수 있는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누구나 미래교육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미래교육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지난 8년간 연구하고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온 '박종훈'만이 미래교육을 완성 할 수 있다"고 했다.

태그:#박종훈, #경남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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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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