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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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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새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 앞으로 약 두 달간의 시간이 있다"면서 "국정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기민하게 대응해주시기고, 차기 정부에 업무가 빈틈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인수인계 역시 빠짐없이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동요하거나 업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라고 강조헸다.

김 총리는 이어 "어떤 순간에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국민들께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그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끝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그:#김부겸,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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