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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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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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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빈소를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빈소를 방문했으며, 조문을 마친 뒤 유가족들과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백 선생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문은 약 10분간 이뤄졌다.
한평생 통일운동을 해왔던 진보 진영의 원로인 백 소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89세였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은 오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이고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이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차려진 장례식장에는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도 백기완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