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김성만)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창원 소재 경남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후원의 날' 행사를 연다.
전농 부경연맹은 "계속되는 개방농정, 농자재 값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등 국내외 농업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과 농민수당 등 농업, 농민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앞으로도 구슬땀 흘리며 민족의 미래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전농 부경연맹은 "평소 농업,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농 부경연맹은 이날 '개장식'에 이어 '축하공연', 다과 등의 행사를 갖는다.
전농 부경연맹은 경남지역 각 시‧군마다 농민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