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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도정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파키스탄 선수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31일 도정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파키스탄 선수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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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도정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파키스탄 선수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남동발전(주)의 추천을 받은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자 3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의 주요역할은 선수단 입․출국시 환영 및 환송, 참가경기 응원 등이며, 경남도와 한국남동발전(주)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자원한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나라와 경상남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맡은 바 서포터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서포터즈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선수단은 선수 2명, 임원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크로스컨트리 1개 종목(남자 15km 프리), 알파인스키 2개 종목(회전 및 대회전) 등 총 3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월 6일 입국하여 26일 출국할 계획이다.



태그:#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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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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