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쇠고기요리는 모든 이들이 좋아한다. 그래서 육고기 끝판왕으로 꼽힐 정도다. 쇠고기 구이가 그렇고 쇠고기 불고기도 그렇다. 탕으로 끓여낸 육개장과 곰탕 갈비탕도 우리가 즐겨 찾는 메뉴다. 그중에서도 갈비탕은 왕갈비탕 골프채갈비탕 한우갈비탕 등의 또 다른 이름으로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갈비탕은 토막 낸 소갈비를 이용해 만든다. 이때 갈비의 품질이 그 맛을 좌우한다. 한우와 젖소의 맛의 차이는 그 격차가 크다. 음식을 자유자재로 주무르는 셰프들은 그들의 경험을 통해 음식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그래서 소고기를 이용한 갈비탕은 여느 집이나 다 기본은 한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 갈비탕이다. 소갈비를 넣어서 푹 끓여낸 갈비탕은 가리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갈비는 고려시대부터 먹어왔지만 갈비탕은 1890년대 궁중연회 상차림에 그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광주광역시의 한 고깃집이다. 잔칫집 분위기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신발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모든 음식점들이 늘 이런 분위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갈비탕을 주문했다. 한 그릇에 1만 원이다. 새큼한 깍두기와 발라낸 갈빗살이 참 잘 어울린다. 윤기 자르르한 쌀밥은 진짜 맛있다. 갈비탕은 여느 집과 비슷하지만 밥이 진짜 맛있는 밥맛 나는 곳이다. 갈비탕을 먹고 나면 누룽지 한 그릇이 덤으로 나온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