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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세종청사 입주가 15일부터 시작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 국무총리실 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세종청사 입주가 15일부터 시작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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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에 중앙행정기관 정부청사 이전이 시작됐다.
15일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과 세종시지원단,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식재산전략기획단, 공직복무관리관실, 총무(1) 등 6개 부서 140여 명이 1진으로 입주한다.

2진은 11월17일부터 30일까지 국정운영과와 정책분석평가실, 조세심판원, 민정민원비서관실, 규제개혁실, 법무감사 등 448명이 입주한다. 마지막 3진은 국무총리와 함께 12월1일부터 16일까지 정무실, 조정실, 의전관실, 총무(2) 등 104명이 입주한다.

세종시와 의회, 시민단체 등은 국무총리실 주변과 조치원읍내에 '총리실 공무원 입주를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환영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도시건설청(행복청)도 17일부터 첫 출근하는 총리실 직원들의 출퇴근을 지원하는 BRT 운행을 점검을 마치고 입주에 대비하고 있다. 행복청은 세종시와 교육청, LH세종본부 합동으로 총리실 이전공무원을 지원하는 종합상황실을 행복청 2층에 설치하고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무총리실과 함께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복권위원회,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중앙토지수용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 농림수산식품부 등은 12월 15일께 이전할 계획이다.


태그:#세종시, #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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