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영천 한약의 우수성과 한약 유통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영천한약장수축제가 영천시장과 영천역 일대에서 1일 열렸다.

개막일인 30일 영천과일 경매를 시작으로 실버합창, 한방타임 세일, 국악공연, 개막 축하공연과 장수어른 보약증정의 순서 등으로 영천축제의 막을 올렸다.

골벌문화예술제를 축하하기 위해 사물놀이팀이 나서고 있다.
▲ 사물놀이의 길놀이 광경 골벌문화예술제를 축하하기 위해 사물놀이팀이 나서고 있다.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이튿날인 1일에도 영천과일 경매와 한약 담은 봉지 예쁘게 포장하기 한방경연과 어린이댄스와 힙합댄스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고전무용 천연염색패션쇼와 스포츠댄스, 색소폰연주, 육군3사관학교 생도의 거리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영천 시민을 비롯해 외지 손님까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영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영천지역의 문화예술 축제인 골벌문화예술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영천의 한약 활로 모색과 영천 예술문화의 다양성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청사초롱이 걸린 영천한약축제 현장
▲ 영천한약축제 현장 청사초롱이 걸린 영천한약축제 현장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한약재를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 영천한약축제 현장 한약재를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행사장에는 영천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약재 전시와 약초전시,  김치 담그기 체험, 향토약초장터 등 총 11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외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체험코너로는 한방 허브향 체험관, 한방족욕체험, 천연 한방비누 만들기 체험, 한약장수 축제 포토존, 한방 떡만들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방축제의 문화공연 순서 광경
▲ 힙합춤을 추고 있는 출연팀 한방축제의 문화공연 순서 광경
ⓒ 김용한

관련사진보기


이번 한방축제는 오는 3일까지 시민노래자랑(10.2 16:00),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공연(18:30), 이언화무용단의 창작무(20:00)가  펼쳐지며 3일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경연, 공중줄타기와 서예퍼포먼스, 왕평가요제(초청가수 공연)가 열린다.


태그:#영천, #한방축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사람이 기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이곳의 권력이며 주인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