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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의 개막 축사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송영길 인천시장의 개막 축사
ⓒ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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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 개막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선언문'이 낭독됐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식 인하대 교수는 '평화선언문' 낭독을 통해 "분단체제의 평화적 극복이야말로 오늘의 한반도에 있어서 적극적 평화를 여는 황금의 열쇠"라며, "적극적 평화를 다시 보는 쌍방향성이 제대로 작동될 때 현재 우리가 직면한 곤경으로부터 탈출할 길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송 시장은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있는 한반도에 언제부턴가 이런 의식이 전도되어 있다"며, "이번 전시가 분단의 아픔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를 답사를 통해 얻은 평화에 대한 사유와 아름다운 섬으로부터 받은 감동을 기반으로 '평화'와 '바다'를 주제로 예술 작품을 창작했다.

이들은 전시회에서 회화, 조각, 영상, 퍼포먼스, 시,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여점을 통해 분쟁을 넘어 화해로 나아가는 바다, 그리고 무심하고 평화롭게 인천에 다다르는 바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8월28일까지 아트플랫폼 전시장과 한국근대문학관 건립예정지에서 진행된다.

이장혁 작가의 식전공연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이장혁 작가의 식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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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에 따른 퍼포먼스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식전공연에 따른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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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기념촬영
ⓒ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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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에 따른 가지각색의 전시 관람.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다양한 작품에 따른 가지각색의 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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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훈 작가의 <형제바위>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공성훈 작가의 <형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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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남 작가의 <어시장 Ⅱ>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윤석남 작가의 <어시장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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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성 작가의 <염원>
▲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개막 김광성 작가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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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 #인천아트플랫폼, #평화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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