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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과 30일 오후 12시부터 대구 수성구 장애인 복지회관과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희망의 집에서 사단법인 이벤트협회의 주최와 대구광역시 및 대구대경라이온스후원으로 장애인와 함께하는 '사랑의 희망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조윤성(대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400여명의 장애인들과 희망의 집 어린이들에 점심을 함께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 주최 측인 이병주(사단법인 이벤트협회 회장)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우들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이벤트협회의 회원들의 순수한 봉사로 박순임의 사회와 유니티의 댄스공연, 가수 현칠의 공연과 함께 제로매직의 김민석 마술쇼 등을 보여주어 뜻 깊은 2시간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사단법인 희망의집 원장 최기숙과 이벤트협회는 아동들의 전반적인 발달향상의 기반이 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연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협력협약서를 작성하여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로 3단체에서는 약 1070여만원의 봉사금을 조성하여 선물 및 식사 등을 제공했다.

▲ 장애우등에게 무료급식 봉사
ⓒ 임석교
▲ 짧은 시간이지만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여 즐거워하는 장애우들과의 춤 사위 한판
ⓒ 임석교
▲ 무명가수이지만 늘 봉사활동에 열심이신 가수 현칠
ⓒ 임석교
▲ 제로매직의 마술 쇼
ⓒ 임석교
▲ 희망의 집과의 협력협약서 전달
ⓒ 임석교
▲ 오늘 만큼은 마냥 즐거운 친구들
ⓒ 임석교
▲ 사회자의 진행에 마추어 박수치기 게임
ⓒ 임석교
▲ 희망의 집 막둥이의 엉덩이 춤을 따라하는 댄스팀
ⓒ 임석교
▲ 자~~선물도 받으시고~~~
ⓒ 임석교
▲ 다음을 약속하며 기념촬영 한장
ⓒ 임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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