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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일본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울화가 치민다
10만인클럽(ohmyedit) 2023.07.27 10:04 조회 : 2880

“일본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울화 치민다” 오염수 마시겠다는 국무총리, 수조 물 먹방 국회의원… 기가 찹니다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역대급 폭우, 이보다 더 국민을 참담하게 만드는 건 구멍 뚫린 재난대응시스템입니다. 많은 희생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도 천재가 아니라 ‘인재’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 야당이 이를 비판하자 대통령실에서 내놓은 답변은 국민을 또 한번 절망케 했습니다.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집중호우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교육현장을 혼란에 빠뜨리며 수능 킬러 문항 배제를 깨알지시했던 윤석열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국민 10명 중 8명이 반대하는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는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말하고, 여당 국회의원들은 ‘수조 물 먹방’까지… 정부여당의 행태에 시민들은 기가 찹니다. 오마이뉴스, 오마이TV는 일본 핵 오염수에 대한 시민들 분노의 목소리와 대안을 보다 생생하고 심층적으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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