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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마직막 소풍 떠나는 장면

은심과 금순은 중학교 동창인 절친이자 사돈이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

ⓒ(주)롯데엔터테인먼트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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