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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민간인희생자

추모사 하는 박경찬 태안부군수

박 부군수는 “유가족들이 일궈내신 화해와 상생의 정신, 그리고 세월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을 정의를 두 손을 단단히 맞잡고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이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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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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