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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여행

통영 강구안 바다에 있는 동백이. 통영의 시조(市鳥)인 갈매기와 시화(市花)인 동백을 합쳐서 만든 캐릭터로 주민등록번호도 있는 통영시민이라고 한다. 집주소는 통영시 동피랑길 105번지.

ⓒ김숙귀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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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나를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객창감을 글로 풀어낼 때 나는 행복하다. 꽃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 삽상한 가을바람 한 자락, 허리를 굽혀야 보이는 한 송이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날마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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