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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입사해 38년 동안 운전대를 잡고 있는 박환수씨가 승객을 위해 룸미러를 보며 문을 열어주고 있다. 그는 재직기간 절반 이상은 추석명절에 쉬지 못했다고 한다.

ⓒ<무한정보> 황동환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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