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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27일 오후 오키나와 킨 야구장에서 열린 기아와 한화와의 스프링캠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 첫 선발 포수로 출전한 기아 신범수가 경기를 마친 뒤 패배로 아쉬워하자, 조계현 수석코치와 타케시 배터리코치가 신 선수에게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유성호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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