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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신영철 대법관, 당신께 절망합니다'

2008년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강민욱 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신영철 대법관을 규탄하며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 씨는 "신영철 대법관이 수많은 촛불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위에 대해 법관의 윤리성과 국민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했다"며 "퇴임할 때까지 자신의 행동이 떳떳하다고 말하는 것은 대법관 자격에 의문이 든다"며 1인시위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유성호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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