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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열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열사회에서 관리하는 노동열사 양봉수의 묘. 양봉수 열사는 지난 1995년 5월 12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안에서 온 몸에 신나를 붓고 불을 당겼다. 소위원 발대식에 참석하려던 양열사는 정문 경비들에게 무참히 폭행을 당했다한다. 이에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 하였다 한다. 그 때 나이 서른 초반이었다 한다. 권미경 열사와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

ⓒ변창기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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