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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경계(?)

과연 저것으로 경계가 지어질 수 있을까? 이쪽이나 저쪽이나 거기서 거기다. 물 위에는 쓰레기와 부유물과 공사차량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기름이 둥둥 떠있다.

ⓒ김민수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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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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