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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아래로 흘러야

변호사로 일 한 10년 동안 미군범죄, 호주제, 동성애,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등을 주로 다뤄왔던 이정희 대표는 법은 아래로, 힘 없는 이들에게 흘러가야 함을 역설했다.

ⓒ최진섭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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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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