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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긴 민주주의
 찢긴 민주주의
ⓒ 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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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지.
민심이 무슨 단팥죽인가?

민심은 조금 긴 얘기를
나눠서 또박또박 하고 있는 거야.

6월엔 이렇게 말했지.
"까불지 마. 너희는 아니야!"

이번엔 이렇게 말했어.
"쪼개지 마. 너희도 아니야!"

민심은 제대로 된 정당과 후보를 내놓으라고
두번의 선거를 통해 일관되게 정치를 압박하고 있는 거야.

백지정당!
모든 기득권을 다 내려놓은 정당.
정말로 민심이 주인인 정당.

그런 깨끗한 정당에서
이정희와 안희정과 김두관과 유시민이
머리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젠장,
비는 또 왜 내리는지...


태그:#정철카피, #재보궐선거,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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