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9 13:16최종 업데이트 24.0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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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미래의 침로인 'ESG'가 거대한 전환을 만들고 있다. ESG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앞자를 딴 말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세계 시민의 분투를 대표하는 가치 담론이다. 삶에서,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을 만나 그들이 여는 미래를 탐방한다. [편집자말]

포도 부산물 가죽으로 제작된 스텔라 맥카트니 프레임 백 ⓒ 스텔라 맥카트니


파인애플 잎, 선인장, 버섯 균사체, 사과 표피 등을 이용한 식물성 가죽이 뜨고 있다. 2023년 9월 영국의 패션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는 파리 패션 위크 2024 S/S 컬렉션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남은 포도 부산물로 제작한 가죽 소재 패션 아이템 6종 중 일부를 선보였다.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소유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와 협업한 결과로 3종의 프레임 백, 보틀 홀더, 엘리제 샌들이 그 주인공이다.[1]

윤리적 패션 디자인을 실천한 스텔라 맥카트니의 신제품은, 식물이 주재료인 대안 가죽을 개발하는 기업 비제아(Vegea)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비제아는 북부 이탈리아 와이너리에서 발생한 과육, 씨앗, 껍질, 줄기 등 포도 폐기물로 식물성 가죽을 제작해왔다.[2] 매해 와인 산업에서 발생하는 전체 포도 생산량의 30%에 해당하는 약 2000만 톤의 부산물을 재활용할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3]


비제아는 동물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 세계 최대 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이 개최한 패션 어워드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4]

인류가 동물 가죽을 사용한지는 7000년이 넘는다. 따라서 '식물성 가죽'은 일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패션계에서는 동물성 소재를 대체할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는 중이다.[5] 동물성 소재를 제공하는 축산업이 사료를 경작하고 가축을 방목하기 위해 삼림 벌채를 일으키고 오물과 폐수를 배출하는 등 환경 오염을 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6] 공장식 축산이 단행하는 거세, 낙인 찍기, 꼬리 자르기 등의 동물 착취와 비인간적인 도살 과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불어 커지고 있다.[7] 가죽을 만드는 과정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대거 사용되는 것도 문제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요구하는 무시할 수 없는 움직임에 따라 아디다스, 나이키, 몽클레어, 프라다, 샤넬 등의 거대 기업은 'G7 패션협약'에 서명했다. 2019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이 계기였다. 이 협약의 목표는 패션 산업이 기후 변화 대처, 생물 다양성 복원, 해양 보호에 나서도록 하는 데에 있다.[8]

1994년 캘빈 클라인의 발표 이후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퍼 프리(fur-free) 선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9] 코치, 구찌, 아르마니 그룹 산하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 발렌티노 등이 '퍼 프리' 선언에 동참했다.[10]

패션 산업에서 ESG 경영 전략이 확산하며 식물성 가죽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마켓츠앤마켓츠'는 세계 식물성 가죽의 시장 가치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7.5% 성장하여 같은 기간 6800만 달러에서 97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11]

'피냐텍스', 파인애플 잎의 변신
 

파인애플 잎을 주 소재로 하는 ‘피냐텍스(Pinatex)’ 가죽 ⓒ 아나나스 아남


'피냐텍스(Piñatex)'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섬유 혁신업체 '아나나스 아남(Ananas Anam)'이 농업 폐기물인 파인애플 잎으로 제작한 가죽이다. 스페인 출신 가죽제품 전문 디자이너 카르멘 히요사가 가죽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연구한 끝에 2016년 출시했다.[12] 100% 비건 제품으로 세계 최대 동물보호단체 페타와 영국 인증기관 '비건 소사이어티'의 승인을 받았다.[13]


매해 전 세계적으로 약 2700만 톤의 파인애플 잎이 과일 산업의 부산물로 폐기된다. '아나나스 아남'은 필리핀과 방글라데시의 8개 농업 협동조합과 파트너십을 맺어 파인애플 수확 후 남은 잎을 묶음으로 수집한다.[14] 1m2의 피냐텍스를 제작하는 데 16개의 파인애플 식물 개체 또는 480개의 파인애플 잎이 필요하다.[15]

모은 잎을 반자동 기계에 넣어 섬유를 추출한다. 세척한 섬유는 햇빛 또는 건조기에서 말린 뒤 정제 공정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때 만들어지는 보풀 같은 물질이 '아남 펄프(Anam PALF)'다. '아남 펄프'를 옥수수 소재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락트산(PLA)과 혼합하는 공정을 마치면 피냐텍스의 전신인 '피냐펠트(Piñafelt)' 부직포를 얻을 수 있다.[16]

피냐텍스를 완성하려면 피냐펠트를 염색하고 코팅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때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가 인증한 안료와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 등록, 평가, 승인 및 제한에 관한 규정(REACH)'을 준수하는 수성 폴리우레탄(PU) 수지를 사용한다.[17]

피냐텍스는 동물을 착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한 가죽이다. '아나나스 아남'은 파인애플 재배부터 패션 제품으로 가공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된 뒤 수명을 다 할 때까지 피냐텍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한 결과 피냐텍스 1m2당 1.19kg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고 밝혔다.[18] 가축 사육을 포함한 전 생산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1㎡당 약 110kg CO2e에 달하는 동물 가죽의 90분의 1 수준이다.[19]
 

피냐텍스와 나이키의 콜라보 제품인 ‘해피 파인애플’ 운동화 컬렉션 ⓒ 아나나스 아남

 
가구, 의류, 가방 및 악세서리, 신발 등 가죽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업이 '아나나스 아남'과 협력하여 피냐텍스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20] 2021년 6월 나이키(Nike)는 피냐텍스로 만든 '해피 파인애플' 운동화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어포스1, 에어맥스 90, 에어맥스 95를 포함하여 나이키의 상징적인 운동화 5종의 비건 버전이 출시되었다.[21] 해당 컬렉션은 비건 혁신을 인정받아 '2021년 페타 패션 어워드'에서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았다.[22]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 자라는 지난해 피냐텍스로 만든 스니커즈, 샌들, 액세서리 등의 컬렉션을 출시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 포비아(Forvia)는 '아나나스 아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동차 인테리어용 피냐텍스 가죽을 공동 개발하는 중이다.[23]

'하운지', 한지의 재탄생
 

하운지로 제작한 펀더멘탈(FUN THE MENTAL)의 아이웨어 케이스 ⓒ 펀더멘탈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식물성 가죽에는 '하운지(Haunji)'가 있다. 하운지의 주 소재는 한지다. 세계인이 발음하기 쉽도록 '한지'가 아닌 '하운지'라 이름 붙였다.[24] 2014년 5월 한지 원단 소재를 상용화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한원물산이 개발해 2015년 5월 특허를 취득하고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25]

하운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를 수성수지로 코팅하고 면 등의 자연섬유를 접합해 만든다. 닥나무의 장점인 자연항균력, 자연소취성, 통기성 등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인 내구성과 발수성은 가공 과정에서 보완했다. 표면에는 주름을 만들어 동물 가죽과 비슷한 질감을 표현했다.[26] 

하운지를 완성하기까지는 면, 한지, 수성 본드, 전기 에너지, 물, 수성 수지가 투입된다. 인체 건강과 환경에 위협이 되는 유성 화학 물질 및 독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27] 하운지를 코팅하는 데 사용된 수성수지는 아릴아민, 납, 수은 등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로 국가공인 시험기관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성분분석을 받아 무독성 KC마크를 획득했다.[28]

흔히 합성수지 가죽에 포함되는 화학 물질 및 석유 기반의 PU, 폴리염화비닐(PVC) 등의 소재를 가공 과정에서 배제해 생분해성이 높다.[29] 생분해 후에 식물에 가시적인 손상을 주지 않으며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인정하는 OECD 208 인증을 받았다.[30]

하운지는 나이키∙아디다스 등의 신발, 파슬∙MCM 등의 가방, 스튜디오 톰보이 등의 의류 기업들이 패션 상품을 만드는 데에 소재로 사용되었다. 현대∙기아 등의 자동차 시트와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렌드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에도 활용된다.[31]

식물성 가죽의 미래

모든 식물성 가죽이 100% 친환경적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비건 가죽의 대안을 모색 중인 부츠 브랜드 알엠윌리엄스(R.M. Williams)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 안젤라 윙클은 "만일 (식물성 가죽으로 만든) 제품의 수명이 길지 않아 소비자의 구매량과 기업의 생산량이 늘어난다면 탄소발자국이 적다는 당초의 이점을 완전히 잃을 것이다"라고 말한다.[32]

식물성 가죽을 만들 때 부족한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직물로 가공된 식물성 물질에 PU로 코팅하는 합성 마감 처리 방법이 흔히 사용된다. PU는 PVC에 비하면 유독성 수준이 낮지만, 여전히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제품의 생분해를 방해한다. 이러한 혼방 소재는 재활용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33]

식물성 가죽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에도 이면이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중 가장 널리 쓰이는 PLC가 분해되려면 약 60℃의 고온에서 6개월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자연 환경에서는 이 조건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퇴비화 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에는 PLC가 분해될 만한 환경을 갖춘 전문 매립 시스템이 부족하다.[34]
 

패션소재 별 환경 영향 정도 ⓒ GFA

 
가죽으로 가공되기 이전, 식물 재배 과정에서 대량의 화학약품을 사용한다면 친환경의 의미가 퇴색된다. 예를 들어 면화는 식물 소재지만 재배할 때 상당량의 살충제가 투입되어 토양오염과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35]

2017년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비영리 조직 '글로벌 패션 어젠다(GFA, Global Fashion Agenda)'가 발표한 '펄스 오브 더 패션 인더스트리(Pulse of the Fashion Industry) 2017' 보고서에서 환경에 가장 유해한 패션 소재를 분석한 결과, 14개 소재 중 소 가죽과 실크에 이어 면이 3위에 올랐다. 상위 3개 소재 중 유일하게 동물성이 아니었으며,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소재보다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36] 유기농법으로 수확한 원재료를 사용하는지 여부가 중요한 이유다.

그럼에도 동물 가죽의 대안으로 식물성 가죽을 개발 및 상용화하려는 시도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 일반적인 식물성 가죽은 플라스틱이 섞인 혼방 소재지만, 동물성 소재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적다. 동물 가죽은 심지어 PU로 만들어진 합성수지 가죽보다도 2배 이상 환경에 유해하다.[37]

육류업과 낙농업에서 어차피 소, 양, 돼지를 도축하는 만큼 거기서 생긴 부산물(by-product)을 활용하여 가죽을 만드는 게 새로운 원료와 에너지를 투입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식물성 가죽을 만드는 것보다 더 친환경적이지 않느냐는 반론이 있다. 유엔산업기구(UNIDO)에 따르면 가축의 원피를 매립할 때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당 94.152kg CO2e로 가죽으로 가공할 때의 배출량인 110kg CO2e보다 적다.[38]

앞에서 살펴본 피냐텍스의 배출량이 1.19kg CO2e에 불과하니 기회비용 관점에서도, 단순 계산이긴 하지만 식물성 가죽이 더 환경적이긴 하다. 물론 식물성 가죽 비판론자들이 계산한 명시적 비용과 묵시적 비용이 달라질 수는 있기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찾아내야 할 문제이다.

동물의 가죽이 부산물(by-product)이 아니라 육류, 유제품과 함께 생산되는 정상적인 상품(co-product)이라고 축산업 비판자들은 지적한다. 육류와 우유를 생산한 다음에 얻어지는 2차상품으로 가죽의 시장 규모는 2025년이면 6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다. 낙농업에서는 암소만 필요하므로 수송아지가 도살되고 그 송아지 가죽은 패션산업으로 유입된다. 우유와 함께 송아지 가죽이 주요한 상품인 셈이다.

식물성 가죽이 동물 가죽을 완벽하게 대체해 만일 동물 가죽이 단순 폐기물이 된다면 축산업계가 일대 혼란에 빠질 정황이 충분하다. 식물성 가죽이 가죽 대체재로 기능성을 인정받아도 실제 유의미하게 사용되기엔 정치권과 경제계의 이권 카르텔의 강력한 반발이 있을 것이란 뜻이다.

동물 가죽을 식물성 가죽으로 대체하는 일은 사실 문명사적 사건이다. 7000년 동안 동물 가죽을 사용한 인류가 합성수지 가죽을 거쳐 식물성 가죽으로 전환하는 데는 소비자의 각성 이상의 큰 동력이 필요하다. 보다 지속가능한 식물성 가죽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패스트패션의 자성과 병행한다면 가죽 산업은 새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

글: 안치용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한채하 기자(지속가능바람),이윤진 ESG연구소 부소장
덧붙이는 글 [1] Stella McCartney(2023.11.25). Turning grape waste into vegan accessories. https://www.stellamccartney.com/it/it/stellas-world/veuve-clicquot-grape-based-vegan-alternative.html

[2] Stella McCartney(2023.05.17). VEGEA: Grape-Based Alternative to Animal Leather. https://www.stellamccartney.com/gb/en/sustainability/vegea-grape-based-alternative-to-animal-leather.html

[3] Ferrer-Gallego R, Silva P(2022). The Wine Industry By-Products: Applications for Food Industry and Health Benefits. Antioxidants. 11(10):2025. https://doi.org/10.3390/antiox11102025

[4] VEGEA(2017.11.10). VEGEA WINNER OF THE PETA INNOVATION AWARD IN LONDON. https://www.vegeacompany.com/vegea-winner-of-the-peta-innovation-award-in-london/

[5] 이학래, 장대철(2022). 비건 가죽의 친환경성 검증을 위한 프레임워크 및 방법론에 대한 연구. 환경경영연구 14권 통합호. p.96

[6] 김남희, 박선희(2018). 대안 전략으로의 비건 패션 브랜드 현황.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18권 4호 p.19

[7] PETA(2023.01.23 접속). The Leather Industry. https://www.peta.org/issues/animals-used-for-clothing/leather-industry/

[8] THE FASHION PACT(2023.12.31 접속). About Us. https://www.thefashionpact.org/about-us/

[9] 김남희, 박선희(2018). 대안 전략으로의 비건 패션 브랜드 현황.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18권 4호 p.19-20

[10] Mina Dragani(2022.04.13). These Luxury Labels are Helping the Environment by Going Fur-Free. L’Officiel. https://www.lofficielusa.com/fashion/fur-free-luxury-brands

[11] MARKETS AND MARKETS(2022.10). Plant-Based Leather Market by Product Type (Pineapple Leather, Cactus Leather, Mushroom Leather, Apple Leather), Application (Fashion (Clothing, Accessories, and Footwear, Automotive Interior, Home)) and Region – Global Forecast to 2027. https://www.marketsandmarkets.com/Market-Reports/plant-based-leather-market-215444895.html

[12] Ananas Anam(2024.01.03 접속). About Us. https://www.ananas-anam.com/about-us/

[13] Annas Anam(2023). ANNAS ANAM Impact Report 2022. p.13

[14] Annas Anam(2023). ANNAS ANAM Impact Report 2022.

[15] Annas Anam(2024.01.03 접속). Responsibility. https://www.ananas-anam.com/responsibility/

[16] Annas Anam(2024.01.03 접속). About Us. https://www.ananas-anam.com/about-us/

[17] Annas Anam(2024.01.03 접속). F&Q. https://www.ananas-anam.com/faqs/

[18] Annas Anam(2023). ANNAS ANAM Impact Report 2022. p.15

[19] UNIDO(2017). Leather Carbon Footprint Review of the European Standard EN 16887:2017. p.22

[20] Annas Anam(2024.01.03 접속). #MadeFromPiñatex. https://www.ananas-anam.com/products-2/

[21] Katherine Sullivan(2022.08.01). The World’s Most Eco-Friendly Shoes Are Vegan, Too! Discover Them All. PETA. https://www.peta.org/living/personal-care-fashion/vegan-eco-friendly-shoes/

[22] PETAUK(2024.01.03 접속). Gucci, Nike, and Kering Among Winners of 2021 PETA Fashion Awards. https://www.peta.org.uk/media/news-releases/gucci-nike-and-kering-among-winners-of-2021-peta-fashion-awards/

[23] Annas Anam(2023). ANNAS ANAM Impact Report 2022.

[24] 한원물산㈜(2024.01.04 접속). 하운지 소개. http://hanwonms.com/haunji.php

[25] 한원물산㈜(2024.01.04 접속). 회사 연혁. http://hanwonms.com/history.php

[26] 한원물산㈜(2024.01.04 접속). 하운지 특성. http://hanwonms.com/haunjimerit.php

[27] 이학래, 장대철(2022). 비건 가죽의 친환경성 검증을 위한 프레임워크 및 방법론에 대한 연구. 환경경영연구 14권 통합호. p.112

[28] 한원물산㈜(2024.01.04 접속). 하운지 특성. http://hanwonms.com/haunjimerit.php

[29] 이학래, 장대철(2022). 비건 가죽의 친환경성 검증을 위한 프레임워크 및 방법론에 대한 연구. 환경경영연구 14권 통합호. p.112

[30] 한원물산㈜(2024.01.04 접속). 회사 연혁. http://hanwonms.com/history.php

[31] 한원물산㈜(2024.01.04 접속). 주요고객사. http://hanwonms.com/customer.php

[32] Lucianne Tonti(2023.02.28). Plant or plastic? How to decode vegan leather alternatives.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23/mar/01/plant-or-plastic-how-to-decode-vegan-leather-alternatives

[33] Lucianne Tonti(2023.02.28). Plant or plastic? How to decode vegan leather alternatives.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23/mar/01/plant-or-plastic-how-to-decode-vegan-leather-alternatives

[34] 그린피스(2023.03.07).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친환경이라는 착각.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25606/blog-plastic-tw_plastic_win/

[35] 김남희, 박선희(2018). 대안 전략으로의 비건 패션 브랜드 현황.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18권 4호 p.26

[36] GFA(2017). Pulse of the Fashion Industry 2017. P.42

[37] 김남희, 박선희(2018). 대안 전략으로의 비건 패션 브랜드 현황.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18권 4호 p.26

[38] Emma Hakansson(2024.01.04). The carbon cost of our leather goods, calculated. Collective Fashion Justice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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