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영상] 황교안 "나는 6·29선언 이후, 민주화된 공안검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황교안X2040 미래찾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황현희가 진행했으며 황교안 대표의 취미 생활과 연애 이야기 등 개인적 이야기도 나왔다.

황교안 대표는 목소리 관리 비결 질문에 "장외 투쟁 중에 목소리가 망가지면서 약도먹고, 목에 좋다는 프로포폴..."이라며 '프로폴리스'를 잘못 말하는가 하면, 색소폰 연주가 취미생활이냐는 질문에 에피소드가 있다며 "색소폰을 배울 수 있는 사이트를 추천받아 들어갔더니 옷 안 입은 여자가 나왔다"며 영어 철자를 잘못 적어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공안검사 이력에 대해 "(공안부는) 옛날에는 부정적으로 운영된 부분이 있지만, 1987년 6·29 이후 정상화됐다"며 "저는 1987년 민주화가 된 이후에 공안부에 갔다"고 말했다.

위 영상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주요 발언을 담고 있다.

(영상 취재·편집 : 홍성민 기자)

ⓒ홍성민 | 2019.06.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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