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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굴

고인이 된 배석진씨가 해녀들과 기거하며 살았던 가제굴(배석진 굴). 입구 오른쪽에 돌담이 보인다. 독도에서 50여년 산 김성도씨 증언에 의하면 배석진씨는 제주도 해녀들을 불러들여 미역과 해산물을 채취했다고 한다. 당시 물골 인근에는 40여명이 살았다고 한다.

ⓒ오문수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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