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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대사가 잘못되면 미래는 없다

과거사 조사 위원회
19.10.10 19:30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예전에 책을 사놓고 언젠가는 읽을 때가 있겠지 하고 챆꽂이에 꽂아 놓았다.
그 책들은 다음과 같다:
    1) 친일문학론(임종국.민족문제연구소.1966.7.30)
    2) 친일논설선집(임종국.실천문학사.1987.8.15)
    3) 친일문학작품선(실천문학사. 1986.3.15)
    4) 친일문학작품선(실천문학사. 1986.8.15)
가끔 가다 도서관에 가서 친일인명사전(전3권) 을 읽어 보았다...
파인(巴人) 김동환(金東煥)찾아 보았다. "국경의 밤" 으로 잘 알려진 사람...
또는 일제시대 월간 잡지 삼천리(三千理) 발행인겸 주필로 기록된 사람....

 중고 책방에 가보니 정리권회고록(丁一權悔考錄)이란게 있었다.
중고 책방 주인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2만원이라고 했ㄷ.
5,000원주고 사라고 해도 안살 책을 2만원이나 받다니 어이 없엇다.
그 원인은 과거사가 잘못된 인물이며 그 후에도 박정희의다카키 마사오)의
후광으로 출세가도를 달렸기 때문이다(민족의 배신자).
과거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들이 줄줄이 친일 세력으로 남다른 기여를 했다.

그 책들을 읽는 계기로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문화와 제국주의"를 읽어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이란 생각으로 앞의 4책들을 읽었다.
지식을 민족에 데해 비수로 사용한 사람들...
그 들은 하나의 글(?)이었지만 대한민족에겐 일본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는  
경악스런 글이었다.
기억해두겠다,  서정주가 친일 문학에서 전두환에게 헌시의 글을 썼듯이
반성해야할 사람들은 국가 지도층이란 사람들이었다.
전두환=서정주 (제5공화국), 그들의 국가관에 의심 들었다.
아! 민중은 자기들(지배자)의 노예에 지나지 않았구나.
묻노니 민중이 없으면 지배자도 없다. 민중은 지배자 없이도 살수 있다.
과거사가 잘못된 인사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염원한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발목 잡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것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요, 행동 지침이다....




 

덧붙이는 글 | 반민특위는 시간 제한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태그:#임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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