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앞에 모인 청년·대학생 "채 상병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채 상병 특검 거부권 저지 청년 긴급행동' 소속 참가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채 해병(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에 대해 “청년을 버리겠다는 선전 포고이다”며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부끄럽지 않게 맞이하기 위해 반드시 5월에 특검이 공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성호 | 2024.05.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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