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온다고 시멘트 포장하더니 1시간 쓰고 철거

충청남도가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충남 공공임대주택 기공식(착공식) 행사를 위해 최소 수억 원을 들여 축구경기장 절반 크기의 면적에 콘크리트를 깔고, 수천 평 공간에 파쇄석을 실어다 다지는 한편, 1km에 이르는 차단막을 설치하는 일회용 공사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행사가 끝난 후 유효기간 1시간짜리 시설물들은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재환 | 2024.05.14 12:24

댓글1

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