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도 놀란 만행, 군 유족 모함 김용원 사퇴하라"

김용원 군인권보호관(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수사의뢰로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군 사망사건 유족들, 군인권센터 관계자들과 34개 각계 단체로 이뤄진 '경로이탈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이 "셀프 감금쇼를 벌인 김 보호관은 사퇴하고 경찰은 조속히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하라"고 요구했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지난 2023년 10월 18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과 유가족 10여명이 인권위 청사 15층에 불법침입하고 본인 등을 감금했다며 불법건조물침입, 특수감금,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11월 서울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군인권센터 등은 인권위원장과 면담을 위한 방문이었고 김 위원을 감금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 취재 소중한 기자

ⓒ소중한 | 2024.03.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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