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호가 묻다

[오연호가 묻다]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서초경찰서장이 ‘초기 수사 부실했다’고 유족에 사과했다”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는 2023년 8월 11일 녹화된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와의 ‘추모인터뷰’에서 “서초경찰서는 이 사건을 남자친구 문제로 빨리 종결하고 싶어했다”면서 “수사경찰은 ‘윗선이 다 보고 있다’, ‘이슈가 만들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초경찰서장이 초기의 부실수사에 대해 유족에게 최근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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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윗선이 보고 있다'며 사건 빨리 종결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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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미 | 2023.08.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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