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일상은 사라지고 방역만 남았다... 4단계 유지는 ‘불공정’”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전자센터 회의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비용은 '공짜'가 아니다”며 “빠른 증가 속도를 견제하기 위한 방역조치는 필요하지만, 증가세가 꺾인 상황에서도 확진자 숫자만 보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는 것은 '불공정한 방역'이다”고 강조했다.

ⓒ유성호 | 2021.08.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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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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