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코 거북이를 아시나요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우리 동네 한의원입니다. 입구 양쪽 수족관이 참 아름답습니다.

한쪽엔 작은 물고기들이 수십 마리가 있고요, 반대쪽에는 진기한 돼지코 거북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주로 헤엄치고 있거나 모래 샤워를 하고 있답니다.

진료 대기하면서 돼지코 거북이를 보는 게 참 좋습니다. 돼지코와 거북이가 마치 합성된 것 같아요. 비현실적이면서 신기합니다.

진료 끝나고도 한참 코 박고 보고는 합니다. 돼지코 거북이를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

(*영상제공 : 황승희)

ⓒ오마이뉴스 | 2021.07.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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