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동네 아줌마' 발언 사과한 이언주 "상처 받은 분들께 죄송"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학교급식 노동자에 “밥하는 동네 아줌마” 발언에 대해 “기자에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화 된 부분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만,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사적 통화라 하더라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 취재·편집 :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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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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