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는 국민을 속인 것이고, 그 피해자는 국민이다”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을 유린한 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DJ로부터 정치를 배웠다는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에게 말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가르치신 행동하는 양심을 잊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영상 취재·편집 :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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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