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의 분노 "우병우는 더 이상 민정수석 아니다, 국정농단의 조연으로..."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민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과 대통령의 중간에서 어떤 역할을 하셨냐"고 물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저에게 주어진 직분을 했다"고 하자 손 의원이 "주어진 직분이 대통령을 보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손혜원 의원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질의 전체를 담았다

(영상 제공 : NATV 국회방송 / 영상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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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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