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왔다"

29일 서울 도심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성난 민심의 목소리로 들끓었다. 아이와 함께 나온 젊은 부모, 대학생을 비롯해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행진에 나선 시민과 경찰이 대치한 세종대로에서는 밤늦은 시각까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외침이 이어졌다.

(진행 : 박정호 기자 / 영상 취재 : 조민웅, 홍성민 기자 / 영상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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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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