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근 "증인들 뻔한 '기억 안 난다' 반복...여전히 책임 회피"

유경근 세월호가족대책위 집행위원장이 14일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첫 청문회에서 "출석한 증인들 모두 누구도 믿지 않을 뻔한 거짓말로 '기억이 안 안다'만 반복하고 있다"며 "여전히 책임들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열린 청문회 말미에 마이크를 잡고 "진실이 드러나는 날 (증인들은) 세월호 참사의 주범이 될 것, 똑바로 진실 규명에 참여하라"고 요구했다.

(영상제공 -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 편집 -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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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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