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는 '밥심'으로... "천원밥·야간버스, 진짜 '개이득'"

지난 4월 1일 전남대가 처음 시작한 '1000원 아침밥상'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학교에서 철야 공부를 하거나 아침 일찍 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 등 시험공부 때문에 아침을 거르기 마련인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00원 아침밥상 뿐만이 아니다. 꾸준히 '시험기간 야식 판매' 사업을 벌여온 전남대 총학생회는 시험기간을 코앞에 둔 10~11일에도, 심야시간까지 도서관에 머무는 학생들을 위해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또 버스가 끊길 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야간버스'도 운영했다.

ⓒ소중한 | 2015.06.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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