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국회도 우리를 버렸다는 절망감을..."

여야가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증인 채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대책위원회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 없는 국정조사특위를 가동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가족들은 여야가 국정조사 계획서 합의에 거듭 실패한 것에 항의하며 국정조사가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전까지 국회를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동영상은 김병권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여는 말과 유경근 대변인의 '가족대책위 입장발표' 전체를 담고있다.

ⓒ김윤상 | 2014.05.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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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이TV의 산증인' 김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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