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다섯 차례에 걸친 북한 여행을 오마이뉴스에 연재 중인 신은미 시민기자가 지난 8월 19일 백두산 천지에 올라가 찍은 영상입니다.
백두산 천지에 닿기 전, 신은미 시민기자는 무척 설렜다고 합니다. 지난 방문 때 신은미 시민기자는 천지를 눈앞에 두고 그냥 돌아가야 했습니다. 천지로 가는 길이 얼어붙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다행히도 이번에는 한여름에 백두산을 방문하게 돼 천지를 두 눈으로 제대로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대하던 백두산 천지를 본 신은미 시민기자는 남편과 함께 "조국통일 만세! 조국통일 만세! 통일조국 만세!"를 외쳤습니다.
영상에는 신은미 시민기자 일행뿐만 아니라 여러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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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mn.kr/4a8u
ⓒ신은미 | 2013.11.0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