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인 "100만명 모여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요구하자"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원 원장은 "시민 100만명 함께 모여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에게 후보단일화와 함께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요구하자"고 주장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시민정치 콘서트 '우리는 유권자다'에 패널로 나선 정 원장은 <오마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뭉친다면 지금 단일화가 안되는 이유를 해결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장은 정권교체 이후를 내다보며 "만약에 대통령이 개혁정책을 수행하면 재벌이나 조중동, 내부 경제관료들의 저항이 심한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도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원장은 "좀 더 정신차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유권자가 대통령도 만들고 새로운 정부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영상은 정태인 원장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 2012.10.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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